● 비금융 상장기업 중 매출액이 1천억원 미만인 ‘중소규모 기업’ 621개社의 20.1분기 실적을 분석 

●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매출액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5.2%로 양호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0.0%로 낮은 수준이나 19.1분기 적자 대비 개선 

● 업종별로는 기계, 자동차부품, 철강 업종의 중소규모 기업 매출이 감소하고 수익성이 악화된 반면,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진 반도체장비, 의료기기, 게임 업종 등은 실적이 개선 

● 하반기에도 핸드셋, 자동차부품, 철강 등 제조업은 회복이 지연될 것이나 코로나19를 계기로 수요가 늘어나고 정책 지원이 더해져 통신장비, IT 소재·부품·장비, 헬스케어 중심의 중소기업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

● 금융회사는 중소규모 기업의 유동성 리스크 확대를 경계하는 동시에 성장성이 높은 산업과 글로벌 경쟁력이 제고되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고려할 필요

작성자: 김수진 수석연구원 (02-2173-0570) , 성지영 책임연구원 (02-2173-0561)

책임자: 권우영 실장 (02-2173-058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