● 국내외 중소기업은 비용관리 업무 부담에 놓여있으며, 이를 자동화하는 온라인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상황
- 미국, 유럽에서는 핀테크를 중심으로 전체 기업의 99%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비용관리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한 소프트웨어, 플랫폼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 

● 글로벌 금융회사들도 중소기업 고객 점유율을 높이고자 비용관리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
- [카드] Visa, Amex는 지출 증빙 자동화, 경비지출 분석, 가상카드 발급, 간편결제 등의 기능을 탑재한 비용관리 플랫폼을 개발하여 기업카드 고객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 
- [은행] BoA와 Virgin Money는 핀테크와 제휴, BBVA와 Holvi는 자체적인 솔루션 개발을 통해 비용관리를 포함하는 비즈니스 뱅킹 서비스를 제공

● 국내 은행은 중소·대기업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자금·경영관리 플랫폼을 구축했으나 소기업을 위한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며, 카드사는 비용관리 편의를 돕는 솔루션 도입에 소극적

● 중소기업의 경비지출관리 애로사항을 개선함으로써 적극적으로 타겟 시장을 개척한 글로벌 금융회사의 사례를 참고하여 최적의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할 필요 
- 상대적으로 서비스 라인업이 부족하고 선택권이 제한된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, 핀테크와의 제휴나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한 모듈형, 구독형 비용관리 솔루션 구축  

작성자: 디지털금융연구실 심현정 책임연구원 (02-2173-0585)

책임자: 디지털금융연구실 손준범 실장 (02-2173-0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