● OpenAI의 ChatGPT 출시 이후  생성형AI 관련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예측형AI를 보완하며 AI비즈니스모델 확장이 가능해져 금융회사의 관심도 크대 증대

- 생성형AI는 질의응답 형식으로 텍스트, 이미지, 미디어 등 기존 데이터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어 확률적으로 미래의 결과를 예측하는 기존 인공지능 모델과 차이

● 생성형AI는 뛰어난 자연어 처리 능력과 광범위한 비정형 데이터 처리 능력을 바탕으로 금융 분야에서 높은 생산성과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함

- Mckinsey는 생성형AI가 이전형태의 AI보다 생산성을 최대 40% 높일 수 있고, 하이테크에 이어 은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

- 다만, 데이터 보안 우려와 편향성 등의 한계도 존재

● 생성형AI는 상품서비스 개발, 마케팅, 고객관리, 운영관리, 리스크관리 등 은행업 밸류체인 전반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

- JPMC, Morgan Stanley, Natwest, Mizuho 등 글로벌금융회사는 다양한 사용사례를 테스트하거나 실제 서비스를 출시

* 국내 시중은행도 관련 전담조직을 신설하거나 실증실험에 착수하며 생성형AI 과제를 추진 중

● 국내 금융회사는 생성형AI를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활용할 필요

작성자: 기업금융·신성장연구실 김진 책임연구원 (02-2173-0574)